중국에서 모택동주석의 사망 이후 수정주의자들이 권력을 찬탈하고 난 뒤 지금까지 다시 자본주의로 회귀하는 반혁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제의 자본주의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론적 영역 역시 부르주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철학 영역에서 진행된 결과가 "실천적 유물론" 입니다. 실천적 유물론과 이른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결합은, 지식인 계층을 이용하려는 수정주의자들의 좋은 도구가 되고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날 중국 마르크스주의 학계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이론이 "실천적 유물론" 입니다. 실천적 유물론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실천적 유물론은 사람과 세계(자연과 사회)의 관계에 관해서는 사람과 아무 관련이 없는 '외부 세계', 즉 사람보다 앞서는 자연은 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니거나 무의미하다는 점을 강조한다..